원당의 분위기 맛집 " 카페 라떼떼라 (La Tetera) "

라떼떼라에서의 브런치 한잔의 여유

원당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라떼떼라 (La Tetera) 는 겉보기엔 유리와 블랙톤이 어우러진 깔끔한 외관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감성 공간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봤어요.

 
 

외관부터 세련된 무드

첫인상부터 굉장히 모던한 외관.
카페 외부에 놓인 테이블과 조명 장식, 정갈하게 꾸며진 입구는 마치 유럽의 브런치 카페를 연상케 했습니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도 인상적이었고요.
친구들과 나란히 문 앞에서 찍은 사진만 봐도, 벌써 하루가 기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넓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

실내는 높은 층고와 조화로운 블랙&우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정말 여유롭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와인 진열대와 피아노, 곳곳에 배치된 화초와 소품들이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특히 창가 자리는 자연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메뉴 & 커피 후기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디저트를 주문했는데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 밸런스가 잘 잡힌 고소한 타입으로, 커피에 민감한 친구도 만족했을 정도예요.
• 라떼떼라 시그니처 밀크티는 진하고 향긋해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디저트는 당일 소진되는 만큼 인기 있는 메뉴만 엄선해 준비하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커피와 함께 어우러지는 플레이팅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운이 남는 공간

무엇보다 이곳은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곳입니다.
외부, 내부, 테이블 위 모두 인스타 감성 충만! 게다가 주차 공간도 넉넉해 접근성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원당 근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라떼떼라 강력히 추천드려요.
여유로운 브런치와 감성 충만한 오후를 보낼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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